안녕하세요~~
오늘은 지난번 오륜본동 땅뫼산 황토숲길 다녀온 후기에 이어
2탄 회동저수지 갈맷길 산책로 코스를 소개하려고 해요~
오륜본동 입구 쪽에서 땅뫼산 황토숲길을 거쳐 갈맷길 코스로 갈 수 있고
개인 사유지지만 찻길로 차를 타고 갈맷길 코스( 8-1구간) 바로 갈 수도 있어요~
개인사유지로 된 차도로를 지나면 입구 앞 처음 보이는 곳이
온륜대 삼삼오리촌이 나오는데요~
등산하고 오시는 분들이 여기 들러서 막걸리에 파전, 백숙 드실 수 있는 곳 이에요~
회동저수지 갈맷길 산책로 입구인데요~
주차공간이 따로 있어 차를 가지고 오셔도 돼요~
입구에 공중화장실이 작게 있는데 다른 곳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참고하세요~
산책로라 애완견, 자전거, 오토바이, 취사, 담배, 불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요~
산책로 입구 쪽에 유아숲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는데
요건 예약하거나 해야 하는지 잠겨있어 구경을 못했어요~ㅜㅜ
사용을 잘 안 하는 것 같아 보였어요
날씨가 따뜻하고 물이 맑으니 오리들이 엄청 많더라고요~~
옹기종기 무리 지어서 다니는데 너무 귀여웠어요~~
땅뫼산 황토숲길과는 다르게 산길이라 길이가 더 길어요~~
길게 산책하고 싶으신 분들은 황토숲길부터 갈맷길까지 이어지니 길 따라 산책하시면 좋아요~
중간중간 쉼터가 있으니 쉬었다가 가셔도 돼요~~ 쉼터도 잘되어 있죠???
김밥 싸서 소풍 오듯이 놀러 와도 좋을 것 같아요~~♥
산길 따라 한참 걷다보면 아주 큰 저수지가 나오는데요~
한눈에 보기에도 아름답죠???
넓은 저수지가 펼쳐지니 가슴이 탁 틔이는 것 같아 기분 좋았어요~
한참을 걷다 보면 등산할 수 있는 코스와 산책할 수 있는 코스로 나뉘는 데요~
저는 산책코스로 이동했어요~~
산책 코스로만 다녀도 충분히 운동되더라고요~~
갈맷길 산책 코스로만 걸어도 왕복 만보 이상은 걸으실 수 있어요~
큰 저수지가 나오는데요~
넓게 펼쳐진 저수지 왼쪽 편은 다리가 보이고 오른쪽은 땅뫼산 황토숲길 산책로가 보여요!
다리가 가까워지면 갈맷길 코스 산길은 거의 끝나는데요
거기서 다시 되돌아오셔도 되고 쭉 따라 내려가면 금사동 쪽으로 이어진다고 들었어요~
저는 다시 되돌아 나와 땅뫼산 황토숲길 쪽으로 이동했어요~
한겨울 평일 산책로는 너 무조 용하고 평화로워 너무 좋은 추억이었어요~
한산한 평일 낮에 가시면 더 좋으실 것 같아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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