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~
오늘은 혼자 바람 쐬러 자주 가는 회동 저수지중 한곳인 회동본동을
소개해 보려해요~~(오륜본동)
회동저수지중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는 등산이 아니라 산책 코스로
되어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에요~
따스한 햇살 맞으며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풍경도 감상하고
땅뫼산 황토숲길을 맨발로 걷는 힐링도 하실 수 있어요~
차로 이동하실 경우 오륜본동마을이나 네비 검색이 안되시면
입구 앞 가게 이바구터 검색하시면 돼요~
따로 주차장은 없어요 ~ㅠㅠ
입구 쪽 가게나 카페 주차장이 많아요~~
표시된 입구 따라 걸어오시면 산책로 앞에 공중화장실이 있어요~~
땅뫼산 황토숲길 안에는 따로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들르는 센스~~
화장실 깨끗하고 시설 좋아요~~
공원입구에는 맨발로 땅뫼산 황토 숲길 걸으시는 분들을 위해
흙먼지 털이기가 있고 그 옆에 수도 시설이 되어있어
맨발로 걷고 나오면서 씻으실 수 있어요~~
입구 쪽에만 있으니 참고하세요~~
입구쪽에 이용안내 황토의 효능에 대해 적혀있네요~~
땅뫼산 황토숲길은 오륜본동의 자랑이기도 한데요~
많은 분들이 건강을 위해 찾아오세요~
저도 오면 항상 맨발로 걸어 다녀요~~
황토흙의 시원하고 촉촉한 촉감이 건강해지고 기분까지 좋게 해 줘요~
땅뫼산 황토숲길을 따라 걸어가면 저수지를 바라보며
차나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들이 나오는데요~~
산책길 곳곳에 벤치, 테이블, 정자가 있어요~~
따듯한 차 한잔 하시면서 경치 감상하면 정말 좋답니다~
(가져오신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꼭 다시 수거해서 가져가세요~)
황톳길을 따라가면 편백림이 나오는데요~
입구 들어오면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확 풍겨요~~
그곳에 앉아 쉬고 있으면 평온하고 느긋한 느낌이 나서 오래 머물다 오는 곳이에요~
황토숲길 정자에서 바로본 회동저수지 모습이에요~~
너무 평화롭고 아름답죠???
마음과 눈이 모두 힐링할 수 있는 곳이에요~~
회동수원지길 안내도인데요~~
땅뫼산 황톳길 코스는 천천히 걸어 30분 정도 코스인데요~
황토산책길만 왕복하셔도 충분한 운동이 된답니다~
한겨울 이긴 하지만 저도 건강을 위해 맨발로 황토숲길을 걸었어요~
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그냥 걸을 순 없겠죠???
종종 오면 맨발로 걷는데요~
길이 너무 깨끗해서 다치거나 하지 않아요~~
한겨울이라 발이 시리긴 했지만 어느 정도 맨발로 걸어가는 건 좋은 것 같아요~
쭉 따라가다 보면 황토길 거의 끝나는 지점에 갈대숲이 나오는데요~
풍경이 아주 멋있죠????
땅뫼산 황토숲길 좋아하는 이유는 따스한 햇살과 조용한 풍경
기분 좋은 황토흙, 여유로운 산책, 혼자서 할 수 있는 산책 이것 같아요~
다른 곳은 혼자서 산책하거나 등산하기에는 조금 겁이 나더라고요 ㅜㅜ
근데 여기는 사방이 트여있어 맞은편에서 보이는 구조라 어디에 사람들이 있는지
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저수지를 끼고 걷는 거라 높이 올라가는 코스가 없어요~
혼자서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예요~~
황토숲길 거의 끝나는 지점에 대나무로 달집을 크게 지어놓았더라고요~~
오륜대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행사를
2023년 2월 5일(일) 오후 4시부터 시작한대요~
달집 점화 시간은 오후 6시 예정이래요~~
여기까지가 땅뫼산 황토숲길 다녀온 후기였어요~
너무 좋은 곳이니 한번 들러 보세요~~
2탄은 황토숲길 지나 이어지는 회동저수지 갈맷길 산책로 코스입니다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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