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2023년부터 은행규정이 달라진다는 거 알고 있으신가요???
보이스피싱 때문에 은행규정이 대거 바뀐다고 하니
미리 알고 은행가서 당황하는 일 없도록 해야겠죠??
2023년 바뀌는 은행규정 총정리 해볼게요~~
◆ ATM에서 계좌번호를 입력해 현금을 입금할 때 1회 한도가 반으로 줄어듦.
-내년 상반기부터는 ATM에서 계좌번호로 직접 입금 시
1회 입금 한도가 100만 원 → 50만 원으로 줄어듦.
-ATM에서 무매체로 계좌번호만 입력하는 방식은
보이스피싱 범죄에 많이 사용되어 바뀌게 됨.
◆ATM에서 직접 입금한 현금은 하루에 300만 원 이상 송금이 불가능함.
-계좌이체, 은행 창구, 어플에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한 없이 이용가능함.
-일부 은행은 입금인이 동일 수취인에게 반복 입금할 경우
수취한도 제한을 이미 시행하고 있음.
◆계좌 인증을 위한 1원 송금 이용 시 인증번호의 유효시간이 단축됨.
-1원 송금을 통한 인증번호의 입력 유효 시간을
최대 15분으로 단축, 계좌 계설용 문구 표기하기
-1원 송금 계좌 인증의 허점을 이용한 대포통장 개설을 차단하기 위해 변경됨.
◆은행 어플로 비대면 계좌를 만들 때 본인 확인 절차가 더욱 강화됨.
-신분증 도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진과 실제 신청인의
얼굴을 비교하는 시스템 도입예정.
-현재 금융권에서 개발 중인 안면인식시스템은
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될 예정임.
◆은행 창구에서 500만 원 이상의 현금을 찾을 때 맞춤형 문진을 작성해야 함.
-500만 원 이상의 고액 현금 인출 시 은행창구 담당자가
현금 인출용도를 면밀히 조사할 예정.
-고객의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은행직원의 판단하에
경찰에 신고 가능함.
◆오픈 뱅킹 신규 가입 시 3일간 이용 한도 축소 및 사용 제한함.
-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오픈 뱅킹 가입 시
3일간 이용한도 1천만 원 → 300만 원으로 줄어듦.
-3일간 오픈 뱅킹으로 자금 이체를 할 수 없고
결제, 선불 충전 등의 목적으로만 이용이 가능함.
매년 늘어나는 보이스 피싱범죄 때문에 많은 은행규제가 바뀌었어요ㅠ
은행규제가 바뀐 만큼 불편함이 예상되지만
내 가족이 혹은 내가 될 수도 있는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
앞으로 더 엄격해진 은행규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어요~
더 이상 피해자들이 안 나왔으면 하는 생각에 2023년 바뀌는 은행 규제 알아보세요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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